7월 전력판매, 381억kW 기록… 전년比 2.3% 증가

입력 2012-08-21 14:54 수정 2012-08-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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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력판매량이 381억5000만kW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다.

21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7월 전력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감소했지만 평균기온 상승과 열대야 현상으로 인한 냉방수요 증가로 전체판매는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산업용 2.3%, 주택용 1.4%, 일반용 3.5%, 농사용 11.6% 증가했지만 교육용 판매는 오히려 0.7% 줄었다.

7월 전력시장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403억1000만kWh를 기록했다. 최대전력수요는 7월24일 14시에 기록한 7291만3000kW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으며 최대 전력수요 발생 시 전력공급능력은 7732만4000kW로 공급예비율 6%를 유지했다.

계통한계가격(SMP)는 전년 동기 대비 54.9%, 정산단가는 28.6% 상승했다. SMP는 올 4월 이후부터 매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요 발전연료의 열량단가상승과 높은 가격의 유류발전기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한편 SMP는 한전이 민간발전사에게 지급하는 평균 구매단가이며 정산단가는 발전자회사와 민간발전사를 합한 전력시장에 지급하는 단가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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