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전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제7대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협회는 16일 2025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승우 신임 상근부회장은 1992년 제27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뒤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정보전자산업과장, 철강화학과장, 부품소재총괄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을 거쳐 국가
문재인 정부에서 탈(脫)원전 정책을 이끌었던 문신학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1차관으로 돌아왔다.
탈원전 주도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는 등 고초를 겪었던 그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으며 혐의에서 벗어났으며, 이번에 1차관으로 직무에 복귀하면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
이재명 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정부조직 개편 방향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 당선인은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기획재정부 개혁을 공언했다.
기재부 조직은 정권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노태우 정부까지 기재부는 경제기획원, 재무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나 김영상 정부에서 재정경제원으로 통합됐다.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다시 쪼개졌다가 이명박 정부
소니드가 이미지 센서 전문 기업 클레어픽셀과 함께 온센서AI(On Sensor 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5일 소니드 관계자는 “인공지능(AI) 시장이 개화함에 따라 작년에 인수한 클레어픽셀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다른 자회사 소니드AI가 보유한 온디바이스AI 기술과 클레어픽셀의 온센서AI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한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탈(거시경제지표)을 국제사회에 알려 대외신인도를 높이고, 역대 최고 실적을 지속 중인 외국인 투자 유치 모멘텀을 유지하기 위해 경제외교 활동 지원에 나선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 전 장관을 대외직명대사인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6일 밝혔
중소기업중앙회는 6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노란우산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해 2021년 출범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석우 前 지식경제부 장관과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소득공제 한도 확대 △공제해약금 건강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친환경 및 디지털 기술 혁신 등을 주도해 나가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HD현대는 14일 올해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에서는 정 부회장이 수석부회장으로, 조석 HD현대일렉트릭 사장이 부회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1982년생인 정 수석부회장은 정몽준
한경협, 역대 산업부 장관 초청‘반도체 패권 탈환 과제’ 특별 대담美ㆍ中ㆍ日, 업체에 막대한 지원…“우리나라도 보조금 지원 시급”
기술 한계와 후발국의 추격 등으로 반도체 강국인 우리나라가 위기에 빠질 수 있다고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들이 한 목소리로 우려했다. 우리나라 D램 기술은 5년 내 한계를 마주할 수 있으며, 중국처럼 국가적 총력 지원이 필요하
보조금ㆍ직접환급제도 등 실질적 지원 시급美ㆍ中ㆍ日, 막대한 지원…국가 안보와 직결
역대 산업부 장관들은 반도체 강국 지위를 지키기 위해 과감한 혁신과 정부의 전방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14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역대 산업부 장관을 초청해 ‘반도체 패권 탈환을 위한 한국의 과제’ 특별 대담을 개최했다.
김창범 한경협 상근부회장은 “미국, 중국
중견기업 10곳 중 5곳은 2014년 7월 '중견기업법' 시행 이후 경영환경과 '대기업·중소기업의 이분법적 시각' 개선을 체감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7월 2일부터 15일까지 중견기업 392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견기업법 시행 10주년 기념 중견기업계 의견조사'에 따르면 절반에 가까운 47.4%의 중견기업이 '중
20일 특허청장으로 내정된 김완기(53)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은 무역·통상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 출신이다.
대구 심인고·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대학원 행정학과, 미국 조지타운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 법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19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들어선 뒤 2010년 산업부 전신인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제22대 국회에 바란다’는 주제로 '중소기업 입법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올해로 36회를 맞이한 중소기업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로 제22대 국회에서 꼭 처리돼야 할 중소기업 핵심 입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좌장을 맡은 홍석우 중기중앙회 정책자문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에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이 선임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상근부회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해 박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상근부회장은 제31회 행정고시로 입직한 후 산업자원부 자원개발과장, 지식경제부 정책기획관,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국장, 소프트웨어정책관
박일준 전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다음 주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10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12일 의원총회를 열고 박 전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기로 했다. 동의안이 통과되면 박 전 차관은 내주 중으로 상근부회장직에 공식 취임한다. 상공회의소법에 따라 상근부회장 임기는 3년이다.
현재 대한
경제계 “가슴 에이는 슬픔”…조문 행렬‘의절한 차남’ 조현문, 아버지 빈소 찾아이재용 삼성 회장, 홍라희 여사와 조문
29일 별세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가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 첫날인 30일 정ㆍ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빈소에는 윤석열 대통령 명의의 조화, 고인과 사돈 관계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내부통제 등 감사기능 강화하고보험관련 법정 분쟁 등 대응 노력여성 사외이사 확대 등 물갈이도
주요 보험사가 이번 주 정기 주주총회를 일제히 개시하면서 사외이사가 대거 변동될 전망이다. 내부통제 등 감사 기능 강화와 보험 관련 법적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검사 출신과 행정관료가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보험업권에 따르면 20일 삼성화재를 시작으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엄찬왕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엄찬왕 신임 상근부회장은 연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기술고시 27회로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 지식경제부 전력산업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기계로봇과장, 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마케팅국장,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 특허청 전기통신기술심
한국무역협회가 27일 임원 전형 위원회를 열고 이인호 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인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창의산업국장, 무역투자실장, 통상 차관보 등을 거쳐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역임했다.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는 한국무역보
내부 3명 vs 외부 3명8일 최종 1인 선정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군이 6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기존 하마평에 올랐던 인물 외에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 우유철 전 현대제철 부회장, 전중선 전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명단에 오르면서 관심이 쏠린다.
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제8차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