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의 장 열렸다

입력 2012-08-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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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주·서울서 개최… 상호 문화이해·교류 기반 다져

한국과 중국, 일본의 어린이들이 한데 모여 동화창작을 통한 문화교류의 장이 열렸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서울 올림픽유스호스텔에서 한국, 일본과 중국의 초등학생 100명이 참석하는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002년부터 매년 일본에서 개최해 3국의 어린이들이 동화창작을 연결고리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동아시아 발전의 동반자로서 상호 교류의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사다.

2010년 삼국이 순환개최에 합의함에 따라 2011년 중국에 이어 올해에는 한국에서 개최됐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주관해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세 나라의 어린이들은 ‘빛’이라는 주제로 3국의 전통설화를 살펴본다. 또 경주와 서울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한 후, 3국의 어린이가 함께 어울려 동화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행사는 참가 어린이들에게 동화창작이라는 문화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3국의 문화체험과 교류를 통해 향후 세 나라간 지속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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