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시청률 껑충…‘메이퀸’ 추월

입력 2012-08-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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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다섯손가락' 캡처
SBS주말기획드라마 ‘다섯손가락’이 방송 2회 만에 동시간대 경쟁작을 앞질렀다.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다섯손가락’ 2회는 12.7%로 동시간대 나란히 출발한 MBC ‘메이퀸(10.8%)’을 따돌렸다. ‘다섯손가락’은 첫 방송에서 ‘메이퀸’에 0.1% 차이로 뒤졌었다.

‘다섯손가락’ 2회 분에서는 착한 여자 영랑(채시라)의 표독한 본 모습이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하(김지훈/지창욱 아역)는 다치지도 않은 팔에 깁스를 하고 피아노 콩쿨에 참여해 어드벤티지를 얻으며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를 눈치 챈 유만세 회장(조민기)은 인하의 트로피를 부수며 “이제부터 내 아들은 지호(강이석/주지훈 아역) 하나 뿐이다”라고 선언한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영랑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유만세 회장이 했던 것처럼 지호의 트로피를 부수며 표독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현모양처와 악녀를 오가는 채시라의 표정 연기를 극찬했다. 채시라의 변신 열연으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다섯손가락’은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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