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상습 위반 농산물 관리 강화된다

입력 2012-08-17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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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원산지 취약품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 가동

건고추·배추 등 원산지 단속 위반사례가 많은 농축산물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원산지 단속 적발빈도가 높은 농산물 19개, 축산물 4개, 가공품 3개 등 26개 품목에 대해 ‘원산지 취약품목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 33개 공영도매시장의 유통 물량과 가격 변화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가격변동 폭이 높은 순서에 따라 녹색, 청색, 황색, 적색순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표시되며, 유통정보는 전일, 1주일, 1개월, 1년 등 4가지 주기로 보여진다.

농관원 관계자는 “소비자의 관심이 많거나 원산지단속을 상습 위반하는 농·축산물의 부정유통을 사전에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이같은 감시체계를 구축했다”며 “8월 중 시스템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9월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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