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기존 순환출자 규제에 신중한 입장"

입력 2012-08-07 2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경선 후보가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6일 발의한 기존 순환출자에 대한 의결권 규제법(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기존 순환출자까지 의결권을 제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후보의 한 측근 의원은 한 매체를 통해 “대기업의 공과(功過)가 있고, 세계 무대에서 지금처럼 높은 경쟁력을 갖는 이유 중 하나가 순환출자를 통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 때문”이라며 “박근혜 후보는 기존 순환출자 규제에는 신중한 입장”이라고 전했다.

박 후보 캠프의 다른 경제통 의원도 “기존 순환출자까지 의결권을 제한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해야 할 우리 대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새누리당의 공식 후보가 되면 경제민주화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서 내놓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후보와 가까운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존 순환출자 규제에 대해 “확실한 것은 당론과는 무관하다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419,000
    • +1.49%
    • 이더리움
    • 3,028,000
    • +2.09%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3%
    • 리플
    • 2,035
    • +0.54%
    • 솔라나
    • 128,000
    • +2.48%
    • 에이다
    • 388
    • +1.57%
    • 트론
    • 425
    • +1.43%
    • 스텔라루멘
    • 2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90
    • +0.59%
    • 체인링크
    • 13,260
    • +1.6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