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8월 국회서 민간인 불법 사찰·내곡동 사저 마무리”

입력 2012-08-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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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이해찬 대표는 박지원 원내대표의 검찰 자진 출두를 계기로 8월 임시국회에서 민간인 불법사찰 국정조사와 대통령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를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개원 협상 과정에서 합의한 민간인 사찰 국정조사와 내곡동 사저 부지 구입과정 특검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박 원내대표가 검찰에 전격 출두한 데 대해선 “검찰이 처음부터 표적수사로 정치공작을 해왔다”며 “이 상황을 종료시키는 게 8월 민생국회와 우리 당의 경선을 위해서 바람직하겠다는 판단으로 전격적으로 검찰에 나가서 조사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경제상황과 관련 “내수가 나빠져서 성장률이 하락하면서 장기 전망이 좋지 않다”며 “내년 경기전망도 좋지 않아 당분간 서민 고통이 개선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민주당에서는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 경기를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해 이번 정기국회까지 임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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