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우 “전기요금 인상폭 5% 넘지 말아야”

입력 2012-07-2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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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24일 전기 요금 인상폭과 관련, “(평균 인상폭) 5%를 넘지 않는 선에서 올린 후 추후 보완하자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날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한국전력에서 두 자릿수 요금 인상안을 제시했는데 한전 입장에선 나름 이해된다”면서도 “국가의 산업경쟁력 등 여러 여건을 감안할 때 5% 이상 인상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과 서민이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기 때문에 5%를 넘지않는 수준으로 올려 한전의 숨통을 틔우고, 이후 기업 등의 경제상황과 연료비 추이 등을 보면서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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