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 영화 사업에 첨단 IT 서비스 기술 융합

입력 2012-07-1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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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영화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사업 수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대우정보시스템은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주한 ‘영화정보시스템 운영 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18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7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이 사업의 세부 목적은 △전국 361개 영화관 발권정보의 실시간 집계로 영화산업 극장 유통 부문의 투명성 제고 △영화산업 투자와 제작 유통의 선순환 구조 확립 △대표 홈페이지와 패밀리 사이트 및 사내정보시스템의 개선과 효율적 운영을 통한 영화산업 지식정보 서비스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영화진흥위원회의 브랜드 가치와 영화산업 대고객 만족도를 동반 상승시키는 것이 궁극 목표다.

이 사업의 수행을 맡은 대우정보시스템은 영화진흥위원회의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영화정보통합관리시스템, 기금관리시스템과 영화정보웹사이트의 응용시스템들은 물론 개발서버, 웹서버, 백본스위치 등의 IT인프라 유지보수를 수행한다. 모바일을 통한 스마트 서비스 고도화도 함께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1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구축 사업’을 수행한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번 사업의 수주로 문화·컨텐츠 관련 정보화 사업에서의 수행 경험이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대우정보시스템 공공·금융사업단 이해승 전무는,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문화·컨텐츠 정보화 사업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굳히겠다”며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타고 크게 발전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영화 산업을 첨단 IT서비스 기술을 통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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