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차 당론…노동기본법 개정 추진”

입력 2012-07-19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정애 부대표 “노동기본권, 경제민주화의 한 축의 보호 위해 필요”

민주통합당이 3차 당론으로 노동기본권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관련법 제출을 서두르고 있다.

민주당 한정애 부대표는 19일 고위정책회의에서 “경제민주화의 한 축으로 일하는 사람들의 사회경제적 지위 확보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노동기본권과 관련된 내용”이라며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근로기준법, 노동위원회법, 산업재해보상보험법 개정안을 당론으로 제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개정으로 노동조합을 결성하고 그 노동조합이 단체교섭권을 제대로 확보하는 데 힘을 실어줄 방침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장시간 근로 관행을 줄여 많은 일자리를 확보하도록 할 예정이다.

노동위원회법 개정으로는 노동위원회가 제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노동위원회가 노동부에 예속돼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을 개정해 업무상 질병에 걸렸을 때 근로복지공단이 업무와 무관성을 증명해 노동자의 증명 책임을 완화키로 했다.

한정애 부대표는 “현재 국회 내에서 노동기본권의 확보와 관련한 법안들의 개정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경제민주화에서 노동기본권의 확보는 근간이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 부대표는 이날 “이채필 노동부 장관이 노동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해도 대통령에게 거부권을 행사토록 요청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며 “금도를 넘는 발언을 함부로 행사하는 것이다. 이것은 명백한 월권행위”라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849,000
    • +1.24%
    • 이더리움
    • 3,142,000
    • +1.95%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0.8%
    • 리플
    • 2,102
    • +1.89%
    • 솔라나
    • 133,000
    • +3.02%
    • 에이다
    • 391
    • +1.56%
    • 트론
    • 440
    • +0%
    • 스텔라루멘
    • 248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30
    • -3.31%
    • 체인링크
    • 13,620
    • +1.26%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