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우수 지방국립대와 산학협약 지속

입력 2012-07-1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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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길인 기업문화실장(오른쪽)과 충북대학교 김승택 총장(왼쪽)이 18일 충북대에서 산학협력 교육과정 협약을 맺었다.
SK하이닉스는 18일 지방 국립대학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취업여건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북대, 전남대, 충북대와 협약을 맺고 반도체전문가육성프로그램인 ‘SK하이닉스 트랙(TRACK)’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트랙(Track)’은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집중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부터 경북대와 전남대, 충북대 등 우수 국립대학과 5년간의 산학협력을 맺은 것에 이어 최근 이들 대학과의 기존 협약을 오는 2017년까지로 연장 운영한다. 각 대학 공과대학 반도체 관련학과에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운영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 대학 재학생 중 2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졸업 전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방학 중 회사에서 인턴십 기회도 제공해 이들의 실무능력을 극대화한 뒤 채용까지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트랙 운영으로 우수한 기술직 엔지니어를 사전에 확보해 양성할 수 있으며 각 대학들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기업이 요구하는 수준의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반도체 관련학과의 연구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에도 충남대와 새롭게 산학협약을 체결한 것에 이어, 앞으로도 지방거점 국립대학을 비롯한 우수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며 미래 역량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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