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로 국채를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토 아츠시 UBS 선임 투자전략가는 “일본에서 마이너스 금리가 당장 실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BOJ는 유럽 재정위기 등 시장의 혼락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13일에 0.755%로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입력 2012-07-18 14:22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마이너스 금리로 국채를 매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토 아츠시 UBS 선임 투자전략가는 “일본에서 마이너스 금리가 당장 실현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BOJ는 유럽 재정위기 등 시장의 혼락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밝혔다.
일본의 10년물 국채 금리는 지난 13일에 0.755%로 2003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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