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 이석현 “관봉 5000만원 출처는 靑 민정수석실”

입력 2012-07-18 12: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석현 민주통합당 의원은 18일 “지난해 4월 15일 장진수 전 국무총리실 주무관에게 전달된 관봉 5000만원의 출처는 청와대 민정수석실”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관봉 출처는 관련 인사가 말해준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권재진 법무부 장관은 이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민정수석실에 비자금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그런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 의원은 “현재 드러나고 있는 것을 보면 이같은 해명을 믿을 수 없다”며 “민정수석실이 검찰의 수사를 덮으려 한 것은 복수의 검찰 관계자가 말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관봉의 출처뿐 아니라 누가 사찰을 지시하고 보고를 받았는지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 민간인 사찰의 몸통”이라며 “대통령이 마땅히 (국정조사에) 출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37,000
    • +0.19%
    • 이더리움
    • 4,347,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813,000
    • +2.78%
    • 리플
    • 2,833
    • +1.14%
    • 솔라나
    • 188,400
    • +0.05%
    • 에이다
    • 564
    • -0.7%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22
    • -0.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190
    • +0.41%
    • 체인링크
    • 18,840
    • -1.26%
    • 샌드박스
    • 177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