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가 인사이드]'공무원은 칼퇴근' 이젠 옛말

입력 2012-07-17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노동硏 32개기관 조사…하루 10.4시간·야근 주2회

칼퇴근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공공부문 종사자들이 실제로는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동연구원에 따르면 15개 중앙부처 공무원 303명, 18개 공공기관 소속 종사자 308명 등 총 611명은 주당 49~52시간에 이르는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제9조 2항을 보면 대부분의 공공부문 종사자는 오전 9시 출근, 오후 6시 퇴근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 그러나 실제 출·퇴근 시간을 조사한 결과 공공부문 종사자들은 평균 오전 8시24분에 출근해 오후 7시49분에 퇴근, 하루 근무시간이 10.4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또 주당 평균 2회 이상의 야근을 하고 있다. 야근횟수 질문에 주 3회 야근한다는 응답은 26.4%, 주 2회가 20.0%로 나타났다. 결국 평일의 경우 가족이나 자기계발, 가사노동이나 육아를 위해 쓸 시간은 1~2시간에 불과해 ‘공무원 = 칼퇴근’도 옛말이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주주환원’ 명분에 갇힌 기업 경영…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부를 ‘성장통’[주주에겐 축포, 기업엔 숙제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67,000
    • -0.01%
    • 이더리움
    • 2,978,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83%
    • 리플
    • 2,013
    • -0.25%
    • 솔라나
    • 125,100
    • -0.32%
    • 에이다
    • 381
    • +0.53%
    • 트론
    • 425
    • +1.19%
    • 스텔라루멘
    • 232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30
    • -6.57%
    • 체인링크
    • 13,070
    • +0%
    • 샌드박스
    • 120
    • +1.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