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LGD·현대重 등 미래산업 선도 기술개발 사업자 선정

입력 2012-07-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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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3개 사업단의 154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지식경제부와 R&D전략기획단은 11일 교육문화회관에서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 사업단 출범 및 협약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황창규 R&D전략기획단장, 3개 사업단 소속 기업 및 기관 대표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산업선도기술개발사업은 우리나라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산업 파급효과가 큰 국가선도사업(Future Flagship Program)으로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R&D전략기획단이 각계 전문가 700여명의 의견을 모아 발굴한 과제들로, 6년 내외의 개발기간을 거쳐 사업화에 성공하면 매출 260조원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사업자를 살펴보면 투명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LG디스플레이, 아바코, 피엑스디 컨소시엄이 참가했고 심해자원용 해양플랜트 부문에서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GS건설, Khan 컨소시엄이 참가했다. 또 인쇄전자 부문에서 삼성전자, 주성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하이쎌 컨소시엄(인쇄전자)이 각각 선정됐다.

이들 3개 사업단에는 77개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에 지원되는 정부지원금 중 67.5%가 이들 중소·중견기업에게 지원(대기업은 32.5%)된다. 유형별 참여기관은 세부과제 중복 참여를 포함해 중소·중견기업 77개, 대기업 31개, 연구기관 15개, 대학 31개 등 총 154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경부는 이번 사업단 출범으로 미래산업선도기술이 향후 6년여의 기술개발 단계에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각 사업단에는 사업기간동안 550억∼80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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