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국가 이끌 차세대 해커 모집해 육성한다

입력 2012-07-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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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이 인재확보 차원에서 차세대 해커 공개 모집에 들어갔다.

지식경제부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 60명을 선발하고, 5일 발대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은 지난해 7월 지경부에서 발표한 ‘정보보안 인력양성 추진방안’에서 정보보안 인재확보를 위한 정책의 일환이다.

지경부는 정보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과 재능이 검증된 학생들을 선발, 정보보안 최고 고수들(멘토)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해 정보보안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국가인재로 육성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2개월에 걸쳐, 관련 협·단체 등의 추천 및 검증 작업을 통해, 정보보안 분야별 최고 고수인 “BoB 멘토단”을 선발했다. 이어 1, 2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종 60명을 ‘제1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 가운데 고등학생이 12명(20%) 포함됐으며, 대부분 남성인 가운데 여성 교육생은 4명(7%)이 선발됐다. 국내 유명 해킹방어대회 및 IT 경진대회 상위 수상자와 미국 DEFCON 본선 진출 경력자 우수한 실력을 갖춘 인재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으로 8개월간 3학기로 구성된 교육 과정을 거쳐 정보보안 유망 6대 분야별 최고인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6명 차세대 보안리더에게는 지경부 장관이 수여하는 인증서와 함께 2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고, 본인의 진로계획에 따라, 학업(정보보호대학원 가산점), 취업(국가기관·산업체 인재추천), 창업(사무실, 창업교육) 지원 및 군복무시 국방부 관련 부대 복무 연계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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