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등]선물, 외국인 EU호재에 '싹쓸이'

수정 2012-06-29 13:55

입력 2012-06-29 13:38

박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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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 호재에 외국인투자자들이 적극적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선물이 245선에 바짝 다가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29일 오후 1시 3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00포인트(1.66%) 오른 244.90을 기록하고 있다.

유로존 역내은행들이 상설 구제기금인 유럽안정화기구(ESM)로부터 자본을 직접 수혈받을 수 있도록 유럽연합(EU)정상들이 합의했다는 소식이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외국인들이 2623계약을 사들이고 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00계약, 538계약을 팔아치우며 낙폭을제한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는 +1.41을 기록중이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795억원, 비차익거래 97억원으로 총 827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거래량은 24만3698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938계약 늘어난 9만7201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선물 #시황 #외국인 #매수 #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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