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 혼조세…유럽 위기 해법 기대 vs. 日·中 경제지표 부진

입력 2012-06-2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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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29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대한 기대가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그러나 일본·중국의 경제지표 부진이 상승을 제한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1.21포인트(0.13%) 하락한 8862.90으로, 토픽스지수는 2.01포인트(0.26%) 오른 760.82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30분 현재 0.64포인트(0.03%) 떨어진 2195.21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33.81포인트(0.47%) 상승한 7203.42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30.96포인트(0.69%) 오른 1만9156.2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20.69포인트(0.73%) 상승한 2867.51에 거래 중이다.

EU 정상들은 전일 회의에서 성장에 1200억유로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성장협약은 논의 중이다.

일본의 산업생산은 5월까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이날 지난 5월 산업생산이 전월 대비 3.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8% 감소할 것이라던 시장의 예상을 밑돈 것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이날 자국 제조업계의 순이익이 전년 동월 대비 5.3% 감소한 3909억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일본증시는 유럽 기대와 자국 지표의 부진이 교차하면서 혼조세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최대 가전제품 수출업체 소니는 1.9%, 기계업체 오쿠마는 1.7%, 닛폰시트글라스는 1.2% 각각 하락했다.

중국증시는 장중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중국 최대 시멘트업체 안휘콘치시멘트는 제조업 순이익 감소 소식에 1.6%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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