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VOD 다운로드 서비스 추가

입력 2012-06-2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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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콘텐츠 정상유통 되는 'VOD 안전지대' 만든다

티빙(tving)이 국내 최대의 영상콘텐츠 다운로드 판권을 확보하고 VOD(주문형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헬로비전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기존의 200여 실시간TV 채널과 VOD 스트리밍 서비스에 이어 새롭게 VOD 다운로드 서비스를 추가해 콘텐츠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CJ헬로비전은 실시간 TV와 함께 VOD 서비스를 티빙 유료서비스의 또 다른 축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티빙을 통해 TV와 영상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사용자들은 '내 마음대로' 볼 수 있는 VOD 다운로드 서비스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동통신 데이터 요금이 부담스러운 사용자들은 유선인터넷이나 와이파이 환경에서 VOD를 다운 받아 스마트 기기에 저장한 후에 영상 콘텐츠를 사용하는 등 탄력적인 티빙 이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CJ헬로비전은 티빙을 VOD 다운로드 안전지대로 만들어 불법 다운로드 영상 콘텐츠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웹하드 등록제가 본격화되고 '굿다운로드 캠패인'이 활성화 되는 등 국내 영상콘텐츠 온라인 유통환경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CJ헬로비전은 이러한 정상적인 영상 콘텐츠 유통환경 조성에 티빙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불법복제 콘텐츠가 웹하드와 P2P 서비스에서 거래되는 시장규모가 2000억에 이르며, 이중에서 영상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 규모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티빙 VOD 다운로드 서비스는 지난 15일부터 PC를 통해 제공을 시작했으며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대상의 서비스는 8월 중순부터 이용 가능하다. VOD 다운로드는 결제 후 7일간 디바이스에 상관 없이 8회 다운로드 가능하며, 각 디바이스별로 최적화된 동영상이 제공된다.

지싱파, 케이블방송, 애니메이션, 국내영화 등 대부분의 영상 콘텐츠를 VOD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일부 해외 메이저 스튜디오의 영화와 드라마는 기존의 VOD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국내 최대의 온라인 영상콘텐츠 다운로드 판권을 확보한 티빙의 VOD 다운로드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에서 이용가능하며 유선 인터넷 환경을 비롯 WiFi, 3G, LTE 등 모든 이동통신 환경에서 서비스된다.

한편 CJ헬로비전은 티빙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넓히기 위해 7월 6일까지 '티빙 무한쾌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에 가입한 티빙 신규 가입자들은 7일간 200여 실시간TV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방송 및 영화 VOD를 이용할 수 있는 무료캐시가 지급된다.

- 이상 -

■ <사진설명 및 자료사진>

언제 어디서나 '티빙', VOD로 내 마음대로 본다

CJ헬로비전 N스크린 서비스 '티빙'이 200여 채널을 확보한 실시간TV 서비스에 이어서, 국내 최대의 영상콘텐츠 다운로드 판권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6일까지 티빙 신규 가입자에게 '7일간' 무료 이용권한을 제공하는 '티빙 무한쾌감'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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