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북한 도발, 응징하는 것이 정부 방침"

입력 2012-06-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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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의 도발에 참지 않고 응징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방침임을 밝혔다.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각) 이 대통령은 연평해전과 천안함 사태, 연평도 도발 등을 언급하면서 “우리 대한민국은 힘이 없어서가 아니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늘 참아왔다. 그런데 참는 것이 도발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어 “우리 대한민국은 힘이 있다고 해서 북한을 무너뜨리고 흡수 통일할 생각이 전혀 없다”면서 “우리는 북한이 개방하고 핵 포기해서 서로 잘살게 돼 평화적 통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한미양국의 동맹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미 양국은 정치와 안보, 경제, 사회 등 다각적 측면에서 최상의 동맹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계기로 동맹 발전의 혜택을 양 국민이 보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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