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특전사 동기에 '거수경례' 하고선 장세동엔…

입력 2012-06-2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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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대선 출마를 선언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34년만에 만난 특전사 동기들에게 거수경례를 했지만 문 고문이 특전사로 복무할 당시 대대장이었던 장세동 전 안기부장과는 가볍게 악수만 나눠 눈길을 끌고 있다.

문 고문은 24일 오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특전사전우회 주최로 열린 '6.25 상기 마라톤대회'에 참석했다.

특전사 복장을 입고 등장한 문 고문은 동기들 앞에서 거수경례를 한 뒤 "강한 특전사가 나를 강한 남자로 만들었다"라며 "앞으로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문 고문은 당시 대대장이었던 장세동 전 안기부장을 만나 거수경례를 붙이지 않고 악수만 나눴다.

한편 문 고문은 1975년 8월부터 1978년 2월까지 특전사령부 제1공수 특전여단 제 3대대에서 군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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