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화물연대 파업 대비…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 시행

입력 2012-06-25 1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물연대의 파업 시행에 따른 수출화물 선적지연 및 수입원자재 적체 등의 피해가 예상되면서 관세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관세청은 25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비해 ‘수출입화물 특별통관지원 대책’을 파업 종료시까지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특별통관 지원대책으로 관세청 및 주요본부세관에 ‘24시간 특별통관지원상황실’을 마련하고 주요 공·항만 세관에 ‘비상통관지원팀’을 설치해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한다.

또 집단운송거부로 인한 물류지체 해소를 위해 △외항선의 불개항장 출입허가 신청시 즉시처리 △세관 등록차량이 아닌 일반차량에 의한 하역운송 허용 △보세구역 반출의무기간을 현행 15일에서 파업 종료시까지 자동연장 등의 조치를 제시했다.

관세청은 수출업체의 지원을 위해서 수출물품의 선적의무기간을 현행 30일에서 화물처리가 정상화 될 때까지 추가로 연장하고 파업과 관련된 수출업체의 환급신청건은 당일처리 할 예정이다.

한편 공·항만 내 보세구역 적체로 인한 화물 보관장소 부족문제 대책마련에 나섰다. 관세청 유관기관이 부두 인근 야적장 등을 임시보관장소로 지정신청하고 이를 적극 수용해 원활한 하역 및 반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입원자재 등 적기조달 지원을 위해 보세운송신고를 임시개청 수수료 없이 24시간 처리하고, 화주가 자가차량으로 직접 보세운송하는 경우에는 담보를 면제해 주도록 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번 특별통관지원대책 시행이 파업으로 인한 수출입물류 애로를 해소하는 한편, 선적과 통관지연으로 인한 수출입업체 부담 경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K뷰티 열풍의 이면...AI까지 동원한 ‘허위·과장광고’, 5년새 2배 폭증
  • "두쫀쿠, 특별한 매력 잘 모르겠다"…그런데도 사 먹는 이유 [데이터클립]
  • 단독 與 ‘국민연금 해외서 달러 직접 조달 허용’ 입법 추진⋯“고환율 방어”
  • 정부, 신규원전 2기 2037·2038년 준공…'文 탈원전' 폐기
  • ‘달러’ 대신 ‘금’…부채위기·중앙은행 매수에 ‘고공행진’
  • 단독 美머크 공시에 알테오젠 ‘와르르’…계약위반 보상 가능성은 ‘글쎄’
  • 단독 5년간 586번 당했다…‘특허 괴물’ 먹잇감 K-제조 [약탈적 도구, 특허의 덫]
  • 삼천당제약, 비만치료제 도전…수익성 개선에 팔 걷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888,000
    • -1.49%
    • 이더리움
    • 4,266,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851,500
    • -2.57%
    • 리플
    • 2,764
    • -1.32%
    • 솔라나
    • 180,100
    • -3.64%
    • 에이다
    • 512
    • -2.66%
    • 트론
    • 434
    • -0.69%
    • 스텔라루멘
    • 305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810
    • -1.56%
    • 체인링크
    • 17,420
    • -2.41%
    • 샌드박스
    • 198
    • -5.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