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들의 차익실현 매물에 밀려 사흘째 내림세다.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25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70포인트(1.10%) 내린 242.25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유로존 해법 마련 기대감에 상승마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개인들이 차익실현 매물을 출회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지난주 대규모 물량을 출회했던 외국인은 매수와 매도를 오가며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 기관만이 저가매수에 나서면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28계약, 295계약을 팔아치우고 있고 기관은 951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는 +1.18을 기록중이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697억원, 비차익거래 104억원 순매도로 총 802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거래량은 3만3986계약이며 미결제약정은 5402계약 늘어난 8만8830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