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시황]코스피, 대외 악재에 하락세 지속…1850선 위협

입력 2012-06-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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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 넘게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29포인트(1.97%) 내린 1851.86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데 영향을 받으며 장 초반부터 급락세를 보였다. 미국 경제 지표 부진과 유럽 재정위기 우려 등 악재가 잇따라 겹치면서 투심이 크게 위축된데 따른 것이다. 또 세계 15개 대형 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이 5거래일 만에'팔자'로 돌아서며 1500억원 넘게 순매도에 나서고 있으며 기관 역시 437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나홀로 매수에 나서며 375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지만 지수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전체적으로 146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전기가스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 금융업, 증권, 건설업, 은행, 운송장비, 철강.금속, 제조업, 기계, 서비스업종 등이 2% 이상 빠지고 있으며 서비스업, 통신업, 음식료품, 화학, 유통업 등도 1% 넘게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대다수가 하락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과 현대중공업이 4% 이상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삼선전자가 3% 가까이 하락하면서 120만원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LG화학, SK하이닉스, KB금융, 포스코, 현대차, 기아차 등도 약세다.

반면 한국전력은 1% 넘게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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