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2014년 ITU 전권회의‘기본계획 수립방향 보고회’개최

입력 2012-06-1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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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정보통신 분야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정보통신 정책결정 및 사무총장 선거 등을 위해 매 4년마다 개최되는 ITU 전권회의는 ITU 전체 회원국 193개국의 장관급 대표단과 750여개 민간기관 등에서 약 30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정보통신 분야 최고 국제회의이다.

우리나라는 국가브랜드 및 ICT 외교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0년 멕시코 전권회의에서 2014년 제19차 전권회의의 우리나라 개최를 이끌어낸 바 있다. 이번 전권회의는 오는 2014년 10월 20일부터 3주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2014년 전권회의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인터넷 데이터 트래픽 폭주, 사이버 보안, ICT와 기후 변화, 전자파 인체노출, 개도국 지원 및 정보격차 해소 등 ICT 최고의 정책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실시한 보고회에서는 2014년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앞으로의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핵심 전략이 논의됐다. 보고회에서 ITU 전권회의 준비팀은 정보통신 강국에 걸맞는 ‘세계 최고의 ICT 국제회의’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계철 방통위원장은 “오늘이 2014년 전권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결의하는 그 첫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이번 전권회의 개최가 우리 기업이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ICT 강국으로서의 한국의 국제사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앞으로 다른 정부 부처와 기업 등 민간 사회 그리고 국민 모두에게로 논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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