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FX] 엔 약세…IMF, BOJ 통화완화 촉구

입력 2012-06-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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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가 12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이날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완화를 촉구한 영향으로 엔화에 매도세가 유입됐다.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오후 1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0.19% 상승한 79.55엔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전일보다 0.51% 오른 99.48엔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행은 오는 15일 통화정책 회의를 열 계획이다.

IMF는 “일본은행이 추가적으로 경기부양에 나설 경우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앞서 전망한 시기보다 빠르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은행은 물가 상승률 목표치를 1%로 잡고 있다.

IMF는 “일본 엔화 가치는 지난 1년간 올랐다”면서 “이는 안전자산 수요에 기인한 것으로 엔화 가치는 중기적 관점에서 현재 고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IMF는 “장기 채권 매입을 포함한 추가 통화정책 완화를 고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유로화 가치는 달러 대비 상승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1.2505달러에 거래되며 전일보다 0.3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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