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 "안정적 전력공급 통해 전력난 해소 동참"

입력 2012-06-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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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안정적 전력 공급을 통해 전력난 해소 노력에 동참하고,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적극 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4일 GS그룹에 따르면 허 회장은 이날 ㈜GS 서경석 부회장, GS EPS 이완경 사장 등과 함께 충남 GS EPS 1, 2호기 LNG복합 화력발전소 및 3호기 발전시설 건설현장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GS EPS가 오는 2013년 8월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인 3호기는 415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로서 현재 약 55%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3호기 완공시에는 약 44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허 회장은 “최근 전력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급 차질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일부 발전소 가동이 중단되는 등 전력 부족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GS EPS가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회사로서 책임감을 갖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허 회장은 “GS EPS가 운영 중인 1, 2호기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현재 건설 중인 3호기 발전시설의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 국내 전력난 해소에 적극 기여해야 한다”며 “특히 3호기 발전시설 건설에 이어 장기적으로 4~6호기 발전시설 건립계획도 가급적 빨리 수립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GS그룹은 각 계열사별로 정부의 ‘하계 전력수급 대책’에 적극 협력키로 하고, 이를 위해 사업장에서의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화 방안 모색 등 에너지 절감을 위한 방안을 적극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GS EPS는 지난 1996년 설립된 최초의 민간발전회사다.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서,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 550MW급 1, 2호기 (총 1100MW급)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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