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전경련 동반성장 위해 머리 맞댄다

입력 2012-05-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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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 22~23일 경기도 광주서 열려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대기업을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2일 중기중앙회와 전경련이 공동 주관하고 공정위가 후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워크숍’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08년부터 5회째를 맞이하는 것이다. 지난 10일 동반성장지수 발표 이후 개최됨에 따라 예년에 비해 큰 관심 속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정병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80여개 대기업의 동반성장 및 구매담당 임직원과 이들 대기업과 거래하는 협력사 대표 등 총 230여명이다.

김동수 공정거래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까지의 정책이 모든 산업에 걸쳐 전반적으로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면 이제부터는 개별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동반성장 협약평가기준은 보다 세분화하고, 중견기업이 동반성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한 제도개선 등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또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중소기업인이 함께 모여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입장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 동반성장이 능동적 기업문화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공정위는 이날 토론 내용과 6월~10월 기간 동안 동반성장협약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종합해 연말까지 동반성장협약 이행평가기준을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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