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소비자물가 2개월 연속 2%대 유지

입력 2012-05-01 09: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같은 기간에 비해 2.5% 상승, 2개월 연속 2%대를 유지했다.

통계청은 ‘2012년 4월 소비자물가동향’ 자료를 통해 4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5% 상승, 전월과 비교해서는 변동이 없다고 1일 밝혔다. 2개월 연속 소비자물가가 2%대를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소비자물가는 지난 2010년 7월 2.5%를 기록한 이후 지난달 1년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가격변동이 심한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해 장기적인 물가추세를 보여주는 근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전월비 0.1%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국(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제외지수는 지난해 4월보다는 1.6%, 전월대비 0.1% 각각 상승했다. 식품 등으로 구성된 생활물가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2% 늘었다.

채소와 생선, 과실류 등으로 구성된 신선식품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9% 상승했다. 이는 신선과실이 가격이 12.1%나 오른 것이 주요인이다. 신선채소와 신선어개도 각각 5.1%, 4.1% 올랐다.

품목별로는 농축수산물이 고춧가루(76.1%), 쌀(10.2%), 갈치(25.7%), 풋고추(50.6%), 토마토(26.7%), 사과(9.2%) 등의 가격상승의 여파로 전년 동월 대비 4.1% 올랐다.

반면 돼지고기(-13.0%), 파(-32.4%), 무(-31.5%), 마늘(-15.7%), 닭고기(-13.3%), 쇠고기(국산:-4.6%), 양파(-20.9%) 등의 가격은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휘발유(7.0%), 경유(5.5%), 우유(12.0%), LPG(자동차용:7.3%) 가격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8% 올랐다. 도시가스(9.8%), 전기료(2.0%), 지역난방비(12.6%)도 전년 동월 대비 5.8% 상승했다.

서비스분야는 학교급식비(-19.3%), 보육시설이용료(-34.1%)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를 상승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전세(5.6%), 월세(3.1%), 시내버스료(9.6%), 전철료(14.0%) 등의 가격은 크게 올랐다.

한편 지난달 소비자물가 2.51%의 기여도(전년동월대비)는 공업제품이 1.23%포인트로 가장 높고, 서비스 0.7%포인트, 농축수산물 0.34%포인트, 서비스 0.7%포인트 순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거래대금 폭증 실적 개선 기대감에 배당까지…날개 단 증권주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내일은 늦다’, 즉시배송 시대로⋯6조 퀵커머스 시장 ‘무한 경쟁’[달아오른 K퀵커머스戰]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GLP-1 이후 승부처는 ‘아밀린’…비만 치료제 판도 바뀔까[비만치료제 진검승부③]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개미들의 위험한 빛투⋯ 레버리지 ‘3중 베팅’ 확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12:0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35,000
    • +2.18%
    • 이더리움
    • 3,081,000
    • +3.53%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48%
    • 리플
    • 2,051
    • +1.79%
    • 솔라나
    • 130,600
    • +4.31%
    • 에이다
    • 394
    • +3.68%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7
    • +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800
    • +0.97%
    • 체인링크
    • 13,470
    • +3.3%
    • 샌드박스
    • 122
    • +1.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