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의상논란 해명 "조명이 너무 세 다 비친 것"

입력 2012-03-30 10: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전 기상캐스터 출신 MC 박은지가 몇 차례 의상논란을 일으킨 문제의 장면에 대해 해명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한 박은지는 “여자들의 몸매 교정을 위한 엉덩이 패드를 소개하는 방송에서 제 모습이 자료화면으로 나왔다”며 “나는 그런 제품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당시 자료화면이 심지어 모자이크도 안 됐다. 뉴스 화면이 그대로 나와 나 인 것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박은지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는데 그 회사 제품을 사용한 것처럼 비춰졌다”고 아쉬움을 전하며 “이후 사람들이 저를 볼 때 엉덩이만 볼까 봐 옆으로 다녔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나도 야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약간 비치는 소재 시스루룩을 입고 뉴스를 했는데 안에 탑을 입었다. 그런데 조명이 너무 세다보니 다 비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박은지는 2005년 MBC에 입사해 2006년 12월부터 ‘뉴스데스크’에서 기상캐스터로 활동했으나 2012년 2월10일 방송을 끝으로 해당 방송사에서 퇴사했다. 현재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에 출연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59,000
    • -0.44%
    • 이더리움
    • 4,365,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819,000
    • +1.3%
    • 리플
    • 2,847
    • -0.73%
    • 솔라나
    • 189,900
    • -0.89%
    • 에이다
    • 566
    • -2.08%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2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60
    • -0.76%
    • 체인링크
    • 18,890
    • -2.12%
    • 샌드박스
    • 17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