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호주 석탄개발 전문회사인 코카투 지분 인수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다.
SK네트웍스는 13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0.92%) 오른 1만1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키움증권, 삼성증권,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전일 전일 SK네트웍스는 호주의 석탄개발 전문회사인 코카투사의 지분 40%를 인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 인수 금액은 약3800억원 수준으로 인수는 올 상반기 중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이번 코카투사 지분 인수를통해 더욱 더 자원개발(E&P) 사업에 선택과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코카투의 석탄 상업생산이2015년 300만톤에서 2019년 1200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코카투는 현재 호주 퀸스랜드,뉴 사우스웨일즈 주 등지에 모두 13개의 석탄 광구사업에 참여 중인데 이들 광구의 석탄 매장량은 총 15억톤”이라며“추가적인 상업생산 능력의 확대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