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보건소 근무 주저하는 이유…“비현실적 급여 때문”

입력 2012-03-12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보건소 근무 의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최근 의료인력들의 공공 분야 진출이 저조한 가운데 현실적으로 낮은 급여 때문에 의사들이 보건소 근무를 꺼린다는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 산하기관인 의료정책연구소는 올해 1~3월 전국의 보건소에서 근무하는 의사(공중보건의 제외) 19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의사들이 보건소로 진출할 때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낮은 급여수준(69.3%)을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반해 절반이 넘는 응답자(52.2%)들은 업무와 근무 환경 등 직무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불만족스럽다’ 는 답변은 8.6%에 그쳤다.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건(복수응답)으로는 ‘직업의 안전성’(81.3%), ‘급여수준 개선’(78.8%), ‘계약직 관리 의사의 5년 단위 신규채용제도 폐지’(75.4%) 등을 들었다. 또 의사들의 보건소 진출을 위해 해결해야 가장 시급한 과제로는 ‘급여의 현실화’(63.3%)를 꼽았다.

보고서는 “보건소 근무의사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업무의 내용적인 측면 보다는 의사 개인의 복리후생에 주목해야 한다”며 “공공보건의료의 수준 향상을 위해서라도 의사들의 급여를 일반병원에 준하는 수준으로 현실화하는 제도적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중간선거 블루 쓰나미에 파랗게 질린 국내 증시, 5%대 폭락
  • ‘민주당 양원 장악’ 반전 셈법…美 관세 부담 속 데이터센터 규제 변수
  • '재혼 황후' 세계관 진입, 성공하셨나요?
  • 유예로 번 시간, 무엇을 바꾸나⋯코인 과세 ‘실전 검증’ 남았다 [가상자산 과세 유예]
  • 단독 딘 베이커 “韓에 광범위 관세 부과할 의원 드물어”⋯트럼프 관세 불확실성 커진다
  • 경상수지 사상 첫 600억달러 벽 넘었다⋯9월 614억6000만달러 흑자
  • 트럼프 “나 탄핵하면 민주당 파멸시킬 것”
  • 뉴욕증시, 중간선거 랠리⋯유가, 이란전 종식 기대로 급락
  • 오늘의 상승종목

  • 11.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7,941,000
    • +2.85%
    • 이더리움
    • 3,250,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389,500
    • +5.7%
    • 리플
    • 1,769
    • +2.91%
    • 솔라나
    • 129,500
    • +4.02%
    • 에이다
    • 265
    • +3.92%
    • 트론
    • 429
    • +0%
    • 스텔라루멘
    • 223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30
    • +1.91%
    • 체인링크
    • 15,530
    • +4.3%
    • 샌드박스
    • 60.34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Kalshi $1B
    • 3 V12 Seed $10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78
    • 3 Clanker MEME 인기지수 260
    • 4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3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