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꺽기' 국민은행 600건으로 가장 많아…금감원에 적발

입력 2012-02-09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은행들의 구속성 예금(꺾기) 사례가 77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이 금감원에서 받은 국내 각 은행의 '꺾기' 적발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은행이 모두 773건의 '꺾기'를 적발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이 600건으로 가장 많았고 SC은행 73건, 기업은행 6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금소연은 특히 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은행의 적발 건수가 많았다며, 이는 연계영업이라는 명목으로 부당 영업을 통해 서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주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7,000
    • +0%
    • 이더리움
    • 4,533,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884,000
    • +3.94%
    • 리플
    • 3,030
    • -0.46%
    • 솔라나
    • 197,700
    • -0.1%
    • 에이다
    • 618
    • -0.64%
    • 트론
    • 430
    • +0.7%
    • 스텔라루멘
    • 359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40
    • +2.32%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