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세계로 나아갈 교량설계 기법 개발

입력 2012-02-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교량설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국내 교량설계 기법이 개발됐다.

국토해양부는 ‘도로교 설계기준 한계상태설계법’을 제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교량 구조물이 설계에서 요구하는 각각의 한계상태를 벗어날 확률을 제한함으로써 일관된 안전성과 경제성을 추구할 수 있는 선진화된 설계방법이다.

설계기준 한계상태설계법은 지난 2009년 하반기부터 도로교 설계기준을 세우는 작업에 착수한 후 이번에 제정됐다. 지난 2003년부터 5년에 걸쳐 서울대학교 교량설계핵심기술연구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여해 국내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도로교 설계기준의 이론적 기반을 구축한 결과물이다.

한계상태설계법은 허용응력법과 강도설계법에 머무르던 국내외 교량설계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고 이로써 국내 업계의 해외 교량설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기술적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국토부의 판단이다.

연구 개발 결과를 기존의 설계법과 비교할 때 강교는 평균 13.5~19.3%의 강재절감이 가능하다. 재료와 시공기술의 발전으로 안전율이 증가하는 효과도 낼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제정한 법을 국토부 관할 국도는 물론 모든 도로 공사 발주관서에 보급하겠다”며 “다만 혼란을 막기 위해 3년 정도 유예기간을 설정해 이 기간 동안 설계예제 개발 등 실무기술자를 위한 기술지원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89,000
    • +4.12%
    • 이더리움
    • 3,688,000
    • +4.45%
    • 비트코인 캐시
    • 360,200
    • +6.69%
    • 리플
    • 2,013
    • +6.56%
    • 솔라나
    • 158,300
    • +6.46%
    • 에이다
    • 327
    • +7.92%
    • 트론
    • 467
    • -0.64%
    • 스텔라루멘
    • 286
    • +9.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430
    • +7.38%
    • 체인링크
    • 17,730
    • +7.26%
    • 샌드박스
    • 55.4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2M · 유통량 113% D-79
    • Capricorn $22.8M · 유통량 53% D-32
    • FLock $5.7M · 유통량 41% D-9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