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모 “정부 지난해 유류세 9779억 더 걷어다”

입력 2012-01-26 11: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류세 인하해 물가 안정시켜야”

지난해 국제 유가 상승으로 정부의 유류세가 2010년보다 9779억원을 더 ‘걷어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해 한해 동안 주별로 유류세(관세 및 부가가치세 포함)과 판매물량을 분석한 결과 정부가 지난해 유류세를 2010년보다 9779억원 더 걷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소시모는 “정부가 국제 유가가 120~130달러 됐을 때도 정부가 탄력세 등을 탄력적으로 인하하지 않고 계속 유가 안정 시 부과하던 세율( 휘발유 +11.37%, 경유 +10.29 )를 유지해 국민의 부담을 외면하고 과잉 세금부과를해 초과 세수를 가져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소시모는 지난해 1월 첫주부터 12월 넷째주까지 휘발유는 총 108억리터가 판매됐고 정부는 이에 대해 10조3855억원의 세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2010년 9조9929억원보다 2926억원이 더 많은 것이다.

경유는 지난해 189억리터가 팔려 세금이 13조6021억원이 부과돼, 2010년(13조168억원)보다 5853억원이 늘었다.

소시모는 “과잉 세금부과로 초과세수를 확보했는데도 일반 국민들이 잘 모른다는 점을 이용해 유류세를 인하할 경우 세수확보가 문제가 된다고 오도해 유류세 인하를 단행하지 않는 것은 소비자들로서는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산업 발굴하고 성장에 투자⋯5대 금융지주 생산적 금융 본격화 [2026 금융대전]
  • 코스피, 사상 첫 ‘9천피’ 돌파…반도체의 힘[꿈의 9000피 시대]
  • 美 FOMC 매파적 동결…주요국 기조 전환 속 한은 금리 인상 '초읽기'
  • 증시 호황에 연금저축 연간 수익률 10.6%…적립금 200조 육박
  • “삼전닉스 레버리지 ETF 하루 새 60% 손실 가능…투자 유의해야”
  • 인천서 발견된 사람 다리…요양병원 측 “병원 배출 추정”
  •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적용' 2차전 돌입⋯노사 팽팽한 평행선
  • 맞벌이가구 615만 '역대 최대'…'有자녀 맞벌이'는 6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6.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23,000
    • -1.85%
    • 이더리움
    • 2,59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303,500
    • -4.98%
    • 리플
    • 1,743
    • -2.73%
    • 솔라나
    • 105,700
    • -2.76%
    • 에이다
    • 248
    • -1.98%
    • 트론
    • 484
    • +0.21%
    • 스텔라루멘
    • 354
    • +4.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20
    • -3.7%
    • 체인링크
    • 12,050
    • -0.99%
    • 샌드박스
    • 78.11
    • -1.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