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 결국 KIA에 남는다 "연봉은 백지위임…"

입력 2012-01-17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최희섭이 결국 KIA 타이거즈에 남기로 했다.

KIA 구단은 “최희섭이 김조호 단장을 만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하고 조건 없이 팀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로써 최희섭은 오는 18일부터 진행되는 재활선수단 훈련에 참가한다.

KIA 구단은 조만간 상벌위원회를 열어 최희섭의 징계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희섭은 구단을 통해 "팬, 구단, 선동열 감독, 코치진과 선수단에 너무 죄송하다"며 "그간 훈련이 부족했던 만큼 모든 힘을 쏟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상 때문에 생각의 폭이 너무 좁았던 것 같다"며 "연봉은 구단에 백지위임하고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덧붙였다.

최희섭이 KIA 백기투항 함에 따라 지난 8일 팀 훈련에 불참하면서 시작된 ‘최희섭 파동'은 9일 만에 마무리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94,000
    • -0.28%
    • 이더리움
    • 4,320,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828,500
    • +1.47%
    • 리플
    • 2,850
    • -1.08%
    • 솔라나
    • 189,400
    • -1.2%
    • 에이다
    • 569
    • -1.39%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2
    • -2.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990
    • -1.06%
    • 체인링크
    • 18,680
    • -3.11%
    • 샌드박스
    • 178
    • -1.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