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64세 이상 이달 가입하세요”

입력 2012-01-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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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 64세 이상이 주택연금에 새로 기입할 경우 매달 받은 연금액이 예전에 가입했을 때보다 최대 7% 줄어든다. 따라서 64세 이상 가입자는 이달안에 가입하는 게 유리하다.

주택금융공사(HF)는 주택연금 수령액을 산정하는 변수들을 조정해 다음달 1일부터 적용키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변경된 내용을 살펴보면 장기 주택가격상승률은 현행 연3.5%에서 연3.3%로, 연금산정이자율은 현행 연 7.12%에서 연 6.33%로 조정한다. 생명표는 기존 2005년 국민생명표에서 2010년 국민생명표로 변경키로 했다.

이 같은 변경된 기준을 적용하면 연금액이 60대 중반은 감소하게 된다. 반면 60대 초반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변경되는 주택연금의 주요변수는 기존 가입자에게는 영향이 없으며 가입시점에 결정된 동일한 주택연금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연금은 본인과 배우자 모두 만 60세 이상을 가입 대상자로 하며 부부 기준 1주택만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연금액 지급 방법에는 정액형, 증가형, 감소형 등 세 가지가 있다. 정액형은 월지급금을 평생동안 동일한 금액으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증가형은 월지급금이 매 12개월마다 3% 증가하는 방식, 감소형은 3%씩 감소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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