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휘발유값 두자릿수 상승…12.8%↑

입력 2012-01-04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석유공사는 지난해 연간 평균 휘발유값이 2010년보다 12.8% 오른 2000원대에 육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주유소 보통휘발유의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929.26원으로 전년의 1710.41원에 비해 12.8%나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0년에는 전년(1600.72원)보다 6.85% 오르는 데 그쳤다.

주유소 보통휘발유의 연간 평균 판매가격은 2006년 ℓ당 1492.43원, 2007년 1525.87원, 2008년 1692.14원 등이었다.

보통 휘발유가격이 두자릿수 상승률을 보인 것은 1998년 33.9% 급등한 이후 처음이다.

작년 11월 한 달 주유소 휘발유의 평균가격은 ℓ당 1981.02원으로 월 기준으로 가장 비쌌다. 고급 휘발유가격도 2136.19원으로 2010년의 1910.64원보다 11.8% 올랐다.

자동차용 경유도 지난해 ℓ당 1745.71원으로 전년(1502.80원) 대비 16.2% 급등하면서 2008년 최고치(1614.44원)를 넘어섰다.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쓰는 보일러 등유의 지난해 연간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279.19원으로 전년보다 19.0% 폭등해 사상 최고가를 나타냈다.

작년 평균 두바이유 국제가격은 배럴당 105.99달러로 전년의 78.13달러보다 35.7%나 오르면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수년간 두바이유 국제가격은 2006년 61.55달러, 2007년 68.43달러 등으로 안정세를 보였다가 2008년 94.29달러로 치솟은 뒤 2009년에는 61.92달러로 폭락한 바 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지난해 평균 가격은 배럴당 19.5% 오른 95.10달러를 기록했고, 북해산 브렌트유는 110.93달러로 전년대비 38.1%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노란봉투법 시행 D-2…경영계 “노동계, 무리한 요구·불법행위 자제해야”
  • 조각투자 거래 플랫폼 ‘시동’…이르면 연말 시장 개설
  • "집값 안정되면 금융수요 바뀐다…청년은 저축, 고령층은 연금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34,000
    • -1.03%
    • 이더리움
    • 2,879,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662,000
    • +0.3%
    • 리플
    • 1,998
    • -0.84%
    • 솔라나
    • 121,800
    • -1.85%
    • 에이다
    • 372
    • -2.62%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80
    • -2.89%
    • 체인링크
    • 12,700
    • -2.23%
    • 샌드박스
    • 116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