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예산 70% 상반기 배정

입력 2012-01-03 10: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부가 예산 70%를 상반기에 조기 반영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012년 전체 세출예산의 70%를 상반기에 배정하는 내용의 ‘2012년 예산배정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예산배정률 70%(197조7000억원)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과 같은 수준으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다.

정부는 올해 예산(일반·특별회계) 282조6873억원을 1분기 44.1%, 2분기 25.9%, 3분기 18.5%, 4분기 11.5% 배정했다.

재정부는 “상반기 60% 내외의 예산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전체 세출예산의 70% 수준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의 상당 부분은 맞춤형 복지, 일자리 확충, SOC 계속사업 등 국민체감도가 높고 집행이 용이한 사업 중심으로 배정될 예정이다.

재정부는 “글로벌 재정위기 등에 따른 상저하고(上底下高)의 경기흐름 전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ㆍ하반기 경기진폭을 완화하기 위해 전체 세출예산의 70% 수준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재정부는 이날 확정된 ‘2012년도 예산배정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재정집행 상시점검체제를 가동키로 했다. 또 매월 2회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해 상반기 집행상황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013,000
    • +0.18%
    • 이더리움
    • 3,026,000
    • +1.07%
    • 비트코인 캐시
    • 669,000
    • +2.22%
    • 리플
    • 2,031
    • -0.29%
    • 솔라나
    • 127,300
    • +0.71%
    • 에이다
    • 386
    • +0%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234
    • -0.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10
    • +0.73%
    • 체인링크
    • 13,270
    • +0.76%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