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첨단 고속감시정 취항으로 관세국경 관리 강화

입력 2011-12-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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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여수 신항만 건설 및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안전 개최 지원 등 관세국경 관리 강화를 위해 40톤급 최첨단 고속 감시정 1척을 건조해 여수세관에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감시정은 스크류가 없이 물분사로 추진되는 워터제트(Water-Jet)방식 추진기를 장착해 최대속력 약36노트(시속66.7km)로 고속 항해가 가능하다.

관세청은 수심이 낮은 해역이나 어망이 많은 곳에서도 항해가 가능함으로써 해상 국경감시 가능지역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고속 감시정의 취항으로 해상에서의 불법행위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외국무역선에 대한 신속한 입출항 절차 수행 및 원거리 해역에서의 국경감시 단속역량을 크게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항 속도 등 성능이 저하돼 신속한 감시활동이 곤란한 노후감시정에 대한 교체사업을 지속 추진해 해상에서의 관세국경 관리를 더욱 강화할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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