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사망] 中 공식 조전서 김정은 지지 표명

입력 2011-12-1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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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도부가 19일(현지시간) 북한에 보낸 공식 조전을 통해 김정은 후계 구도 지지의사를 밝혔다.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무원 등 중국 당·정·군 최고 기관의 명의로 된 이 조전은 “조선 인민들이 김정일 동지의 유지를 받들어 노동당을 중심으로 단결하고 김정은 동지의 영도 하에 슬픔을 힘으로 전환해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진할 것을 믿는다”고 표현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애도하기 위한 공식 조전에서 김정은의 이름을 확실히 밝힌 것은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중국 지도부가 김 위원장의 후계로 김정은을 공식 거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전을 받는 측은 북한의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등 총 5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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