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EF 금융발달지수 18위…6계단 올라

입력 2011-12-14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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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4위에서 1위로 껑충…중국은 19위

세계경제포럼(WEF)이 1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1년 금융발달지수에서 한국이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18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발달지수(FDI)는 제도와 기업, 금융안정성, 은행 금융서비스, 비은행 금융서비스, 금융시장, 금융접근성 등 7개 항목을 분석해 해당국의 금융산업 발전 정도를 평가한 것이다.

한국의 순위는 2008년에 19위, 2009년은 23위, 지난해 24위로 계속 떨어지다가 올해 대폭 올랐다.

점수는 7점 만점에 4.13점이었다.

한국은 2위를 차지한 비은행 금융서비스와 기업환경(15위), 금융시장(17위) 등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융안정성(38위), 제도(34위)와 금융접근성(45위), 은행 금융서비스(20위) 등은 점수가 낮았다.

홍콩은 지난해 4위에서 1위로 껑충 올랐고 미국과 영국이 나란히 2,3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싱가포르와 호주, 캐나다, 네덜란드, 일본, 스위스, 노르웨이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중국은 지난해 22위에서 19위로 올랐다.

FDI는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교수의 주도로 지난 2008년 처음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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