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경남제약, 몽골 의약품 시장 진출 본격화

입력 2011-12-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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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의료인 대상 세미나 개최·4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이 몽골 의약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현지 의료인 250여명과 영업직원 등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에 대한 교육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몽골 모노스팜사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경남제약 제품에 대한 복약지도와 마케팅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 후에는 모노스팜사와 4만달러의 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모노스팜은 몽골 최대의 드럭 스토어 체인업체로 몽골내 시장점유율 45%를 차지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이에 앞선 10월 2만5000불 상당의 제품을 몽골에 수출한 바 있다.

경남제약 측은 한랭 건조한 기후와 육식 위주의 식습관을 가진 몽골인들의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점에 착안해 항노화·항산화 물질인 비타민C 의약품에 특화된 기업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 큰 효과가 있었다

현재는 비타민 제품군 6종과 유산균 제품, 자하생력액 등의 제품을 시판중에 있다.

허은 경남제약 영업본주장은 “내년 대몽골 수출액 100만불을 예상한다”며 “현재 시판중인 의약품 외에도 다양한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도 진출시켜 몽골에서의 의약품 한류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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