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백금가격 19% 이상 오른다

입력 2011-12-06 08: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동차업계 구매 70억달러로 사상 최대 전망

올해 부진을 보였던 백금 가격이 내년에 큰 폭으로 뛸 전망이다.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백금 구매가 내년 사상 최대치인 70억달러(약 8조원)에 달해 백금 가격이 19% 이상 오른 온스당 1845달러선을 기록할 것이라고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백금 1월물 가격은 온스당 1532.50달러에 거래됐다.

백금 가격은 올해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에 13% 하락했다.

그러나 내년 자동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백금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 시장조사업체 LMC오토모티브는 “내년 전세계 승용차와 경트럭 판매가 7950만대에 달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의 지난 11월 자동차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4% 급증한 연간 환산 기준 1360만대로, 2년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너럴모터스(GM)의 케빈 웨일 중국 법인 사장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내년 자동차 판매가 올해보다 10%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금은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 장치의 주요 촉매제로 쓰인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에서 내년 자동차 촉매제용 백금 수요가 올해보다 17% 이상 증가한 382만온스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 감소 전망도 백금 가격 상승에 일조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바클레이스캐피털은 “내년 백금 생산은 올해보다 1% 줄어 공급 초과분이 올해의 29만5000온스에서 8만1000온스로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00,000
    • +1.2%
    • 이더리움
    • 2,620,000
    • +1.63%
    • 비트코인 캐시
    • 300,900
    • +0.57%
    • 리플
    • 1,731
    • +0.87%
    • 솔라나
    • 108,000
    • +3.25%
    • 에이다
    • 244
    • +0%
    • 트론
    • 491
    • +1.03%
    • 스텔라루멘
    • 323
    • -3.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0.91%
    • 체인링크
    • 12,010
    • +0.42%
    • 샌드박스
    • 89.68
    • +1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