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국-팔라우 저가상품 돌연취소…美 소비자 분통

입력 2011-12-02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이 미국에서 동남아 여행 상품을 싸게 팔았다가 돌연 취소통보를 날려 미국 소비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미국 항공소비자 권익보호단체인 플라이어스라이츠(FlyersRights.org)는 1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대한항공이 지난 9월 미국-팔라우 노선 항공권을 할인가에 판매했다가 6주가 지난 뒤 예약을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 측은 팔라우행 티켓을 산 300여명의 구매자들로부터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실수로 상품을 낮은 가격에 내놓은 것을 나중에 알고 취소한 것이라면서 법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또 대한항공은 예약금 전액을 환불했으며 이미 호텔 등을 예약한 고객들에게 200달러를 지급했으며 미국-팔라우 노선 항공권을 지난해 기준으로 최저가에 재판매하겠다는 계획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플라이어스라이츠측은 "현재 111명의 고객이 아직 환불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대한항공이 주장하는 최저가도 이미 판매된 티켓보다 50% 이상 높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챌린지 유행인데⋯알고 보니 'AI' 노래였다?! [솔드아웃]
  • Vol. 9 밀당은 빈곤의 증거: 슈퍼리치들이 연애하는 법 [THE RARE]
  • 코스피 5%대 폭락해 8400선 마감⋯장중 9% 밀려 ‘서킷브레이커’ 발동
  • 갭투자 줄었지만 내 집 마련은 더 멀어졌다 [6·27 대책 1년②]
  • 단독 똑같은 시술에 4천번 보험금 청구?…대법 "보험금 환수·계약 무효"
  • 조별리그 조 3위 중간 집계 [북중미 월드컵]
  • 베네수엘라 강진 韓대사관도 파손⋯“동일본 대지진 때보다 더 흔들려”
  • 애플, 메모리 대란에 가격 인상⋯9월 아이폰18 어쩌나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6.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270,000
    • -2.73%
    • 이더리움
    • 2,353,000
    • -5.01%
    • 비트코인 캐시
    • 294,000
    • +0.07%
    • 리플
    • 1,560
    • -4.12%
    • 솔라나
    • 104,500
    • +0.97%
    • 에이다
    • 218
    • -2.68%
    • 트론
    • 489
    • -1.81%
    • 스텔라루멘
    • 266
    • -4.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170
    • -1.88%
    • 체인링크
    • 10,870
    • -3.63%
    • 샌드박스
    • 70.5
    • -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