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외인 매수 확대 1850선 터치

입력 2011-11-29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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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이틀 연속 급등하면서 1850선을 넘어서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29일 오후 1시12분 현재 전날보다 35.31포인트(1.95%) 1850.5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1830선을 웃돌며 출발한 지수는 개인의 차익 매물에 잠시 주춤하다 재차 상승세를 키웠다. 외국인의 선물 순매수에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는 1840선을 회복했고, 9일만에 매수세를 재개한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도 매수 규모를 늘리면서 1850선 마저 터치했다.

이 시각 현재 외구긴이 2080억원, 기관이 401억원씩 순매수 중이고 개인은 5691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3344억원, 비차익거래로 1530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4874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과 통신업만 1% 미만 떨어지고 전 업종이 상승중이다. 운수장비와 화학, 제조업, 전기전자, 건설업, 철강금속, 기계, 섬유의복이 3% 내외로 오르면서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LG화학이 7% 이상 급등하고 현대차와 현대중공업도 3~4% 이상 뛰고 있다. 삼성전자는 2% 이상 오르며 100만원을 찍었다. 반면 한국전력과 하이닉스, SK텔레콤은 1% 안팎으로 하락중이다.

상한가 7개를 더한 53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포함 269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71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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