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케이블의 지상파HD 방송 중단 '영향無'-현대證

입력 2011-11-2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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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9일 SBS에 대해 지상파 HD 방송 송출 중단이 지상파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상파와 SO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중재 하에 재전송료 협상을 벌여 왔으나 협상이 결렬되면서 전일 SO들이 지상파 HD 방송 송출을 중단했다"면서 "하지만 HD 방송 송출 중단 사태는 장기화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11월 30일 전체회의에서 시정 명령을 내릴 계획인데다 SO 사업자들이 고객 이탈을 우려하여 사태를 장기화하지는 못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한 연구원은 "이에 지상파 HD 방송 송출 중단이 지상파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결국 SO 사업자들은 법원 판결에 따라 지상파 3사에 동시 재전송료를 지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SBS의 경우 강화된 매체력과 향상된 비용 효율성에 연말 경 지상파 TV의 협찬고지 허용이 기대되고 있다"며 "여기에 내년 1월부터 방송광고를 자율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O로부터의 동시재전송료 수취 가능성도 점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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