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한화, 오해할만 하겠다"

입력 2011-11-2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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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한화 이글스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던 박찬호가 해명에 나섰다.

지난 28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박찬호는 "한화 관련 발언에 대해 뜻이 잘못 전달됐다"고 말했다.

박찬호는 "기사만 보면 한화가 오해할 만하겠다. 한화에게 연락이 오지 않았다는 말은 진행 상황에 대해 따로 연락받은 것이 없다는 것이지, 한화가 적극적이지 않다라는 말이 아니었다"며 "이런 일로 한화와 관계가 소홀해지지 않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함께 국내 무대로 복귀한다면 한화가 우선시 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한편 그는 지난 26일 '박찬호 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국내 복귀와 관련, "한화에게 아직 연락이 오지 않아 진행상태를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박찬호의 국내복귀를 위해 동분서주하던 한화는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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