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보안 솔루션, 관제 업체 공개 할 수 없어”

입력 2011-11-28 11:12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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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1320만명 회원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와 보안관제 담당 업체를 공개할 수 없다고 28일 밝혔다.

신용석 최고보안책임자(CSO)는 이날 메이플스토리 회원 정보 유출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 보안 솔루션 업체나 보안관제 업체를 공개하는 것은 선량한 선의의 사람들에게 피해가 가거나 다시 다른 곳에 악용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므로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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