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1780선 후퇴…외인·기관 ‘팔자’

입력 2011-11-2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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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 가까이 떨어지며 1780선까지 물러났다.

23일 오후 1시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5.68(1.95%) 떨어진 1790.71을 기록 중이다.

유럽 국채금리 상승과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실망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2837억원, 기관이 696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저가매수에 나서며 35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전체 프로그램에서도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58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모든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의약품이 3% 이상 빠져 낙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기계, 철강금속, 건설업, 전기전자, 증권, 서비스업, 은행, 화학, 전기가스업, 금융업, 제조업 등은 2%대 내림세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도 SK텔레콤을 제외하고는 일제히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 포스코, LG화학,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이 2~3% 가량 떨어지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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